1 :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The heavens declare the glory of God ; the skies proclaim the work of his hands.

    하늘(heavens 핫솨마임)은 그 존재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Skies 라키아-솨마임)는 그 존재로써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선포합니다.

   “이 하늘을 의미하는 핫솨마임은 하나님의 처소를 의미합니다. 또한 물(마임)이 모여서 핫솨마임이 되는 이는 예배를 의미합니다.(창세기 1장 연구-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확장해서 설명 드리면 하나님의 처소인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그리고 하늘의 존재 그 자체로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

   Day after day they pour forth speech; night after night they display knowledge.

   날마다 그들(하늘과 궁창)은 힘 있는 말이 흘러나오고 말을 하고 밤마다 그들은 지식을 드러냅니다.

   하늘과 궁창은 그들의 존재 자체로 힘 있는 말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밤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하나님의 하신 일을 드러냅니다. 여기에서 지식이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시는 가를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는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힘 있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1- 2절은 자연계 즉 하나님의 피조물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자연, 즉 하나님의 피조세계인 하나님의 창조물이 마땅히 할 바이며 "자신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시화 고찰 예배 참조)

적용 : 모든 피조물을 위임 받은 인간은 더욱더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하신 말씀을 나타내어야 할 것입니다.

존재 자체, 삶 그 자체가 다시말씀드리면 존재한다는 것, 살아서 숨쉬고 행동하고 있는 그러한 모든 것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 가른 드러내고 나타내는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3.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There is no speech of language where their voice is not heard.

   하늘과 궁창은 어떠한 언어도 없고 들려지는 소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존재 그 자체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택함을 먼저 받은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공예배를 제외한 삶의 예배에서 많은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큰 소리를 내지 않더라도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으로 우리의 행동으로 공의를 행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드러낼 때 우리의 존재 그 자체가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 예배 뿐 아니라 공 예배에서도 때로는 춤추고 외치고 기뻐하면서 예배드릴 수 있지만 잠잠히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 지를 묵상하고 그 분께 조용히 사랑을 고백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마르지 않는 샘솟는 교회와 국제선교협의회(IMWC) 중보예배 사역부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중보 예배를 드릴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예배드리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비록 그리하지 않을 지라도 말씀을 기초로 하여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과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계5:13)에 대하여 또 ”모든 나라와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계7:9)“ 땅의 끝에 대하여 그리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도시와 나라와 모든 영역에 대하여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구하고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 거룩하게 되게 하고 각자에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되게 하기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은 비록 많은 사람들이 있어 큰소리가 나지 않고 많은 무리가 있어 움직이는 것이 보이지 않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을 지라도 그리고 골방에서라 할지라도 그 기도와 예배는 그 자체로 땅의 끝까지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드러나며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공의가 흘러 들어가며 ”하늘에 있는 모든 것과 땅에 있는 모든 것과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계5;13)이 거룩하게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드러나게 되는 아름다운 섬김이 될 것입니다.

4.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 Their voice goes out into all the earth, their words to the ends of the world.

  하늘과 궁창은 들리는 소리가 없지만 그들의 존재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소리없는 소리는 모든 땅의 끝까지 들어가며 그들의 모든 메세지들은 세계의 끝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함으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신 창조의 목적을 이루며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제기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하나님의 창조물은 그들의 존재 자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드러내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제기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In the heavens he has pitched a tent for the sun.

the sun은 첫째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인데 원어를 거슬로 올라가면 영광의 히브리어니 <오레> 즉, 하나님의 영광으로 부터 해가 창조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해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늘 위에 하나님의 장막을 치십니다. 하나님의 장막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처소인 하나님의 집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처소는 그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해 주슨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편안하게 거하시는 곳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또한 장막은 하나님의 처소이며 열왕기서등 여러 곳에 하나님께서 물위에 거하시며 물이 곧 예배임을 나타내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창세기 연구)

재해석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며, 그 예배 드리는 곳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에 임재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처소를 in the heavens .에 하나님의 장막을 치시는 데 heavens는 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창조 물, 여기에서는 물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때로는 심판으로 때로는 축복으로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들의 존재 자체로

  창조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heavens 와  Skiey는 물에서 출발합니다. 히브리 원어로 궁창의 단수는 핫솨마아이고 복수로는 핫솨마임입니다. 이 핫솨마임은 물리적으로 보이는 물인 마임과 복합된 것이며 솨마아는 또한 순종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궁창은 또 다른게 해석하면 하나님께 순종, 즉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대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예배 임을 또한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또 한편 하나님의 피조물인 자연이 하나님을 먼저 찬양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 예배를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밤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cf)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밤마다 하나님의 지식을 연구함으로 삶의 예배 또는 공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습니다.

5절-6절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그 길은 달리는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가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자 없도다

    Which is as a bridegroom coming out of his chamber; It rejoices as a strong man to run his course. Its rising is from one end of the heavens, And its circuit to the other end of them; And there is nothing hidden from its heat.

       해는 하나님의 영광을 의미하고 여기에서 하나님과 예배드리는 자들을 신부로 비유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창조한 해를 하나님 자신으로 비유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예배드는 모든 자(6절)들의 신랑이 되셔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하나도 숨기는 것이 없이 기뻐하시며 신부로 맞아 들이며 즐거워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든 자들의 신랑이 되셔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들에게 오셔서 신부로 삼아 주시며 신랑과 신부와의 관계로 계시는 것입니다.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라 될 것임이라(사62:1-4) ”

참조로 저의 경우를 볼 때에도 선교사로 헌신하고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할 때에 학교 밑에 있는 조그마한 자취방에서 매일 말씀과 찬양으로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위에 있는 이사야 62장 1-4절 말씀을 레마로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비록 제가 연약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신랑삼지 못했을 지라도...

cf: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난미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3-24)”

참조 : 하늘의 예배인 핫솨마아의 예배와  이 땅의 예배와 새하늘과 새 땅의 예배와의 관계 (창세기 및 요한계시록 연구-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이 땅의 예배 :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모이는 교회가 있고 이 교회를 외부로 보호하기 위해서 건물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는 한 사람들의 쉬기위한 집이 필요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건물 화려한 건물을 목표로 한다면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기본 정신이 사라지기 쉽기에 오히려 그 재정을 가난하고 소외된자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교회가 교회로서 더 빛을 발하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회복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새하늘과 새 땅의 예배

새 하늘과 새 땅의 예배는 궁창의 예배 핫솨마임의 예배가 회복되는 예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드려지는 불완전한 공 예배와 불완전한 삶의 예배가 모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빛난 영광을 완전히 대면할 수 도 없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면 하나님과 완전히 대면하면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라고 경배하며 세세토록 영광을 하나님과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계5장)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면 더 이상 눈에 보이는 성전이 없어지며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 그 자체가 성전이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자체에 머물고 하나님 자체가 빛이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으로 보일 필요도 없고 하나님과 대면하여서 하나님 자체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가 경험하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루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난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1-7)”

“... 그 열 두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21:21-27)


여리고 7일저작자@왕의대로출판사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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