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과 예배 (역대하 20장 1절- 25절) 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과 몇 마온 사람들이 그들에 비하여 아주 작은 유다를 침공하러 옵니다. 이 때 유다와 여호사밧은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온 유다 백성에게 공포하매 모여서 함께 여호와 앞에 간구합니다.

1. 여호사밧이 기도할 때에 첫 번째 구한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 것을 선포합니다.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

2. 두 번째 약속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 우리가 이 전앞과 주의 앞에서서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 상황을 주님앞에 그대로 고백함으로 아룁니다.“....저희가 주께서 주신 기업에서 쫓아내고자 하나이다...우리가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4.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어떠함을 구하고 크신 하나님 앞에 도움을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시매“너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저희를 마주 나가라”라는 말씀을 듣고 전쟁터 앞에 무기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는 자들을 앞세워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5. 찬양할 때에 하나님께서 복병을 두셔서 전쟁을 하러온 적들을 다 전멸시키십니다. 그래서 유다는 전쟁한번 해 보지도 않고 승리하며 전쟁터에 가지고 간 적들의 전리품들을 사흘 동안 나르게 됩니다.

*** 이렇게 하나님의 방법은 인간의 방법과 전혀 틀려서 인간의 약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시며 또 하나님 앞에 인간의 강함을 자랑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선하신 분입니다. 이것을 기독교의 패러독스라고도 합니다.

어려운 일 있을 때에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구할 때에 각자에게 맞는 영적 전쟁의 전략을 주십니다.

어떤 사람은 회개가 필요하며 어떤 사람은 예배가 필요하며 어떤 사람은 금식이 필요하며 어떤 사람은 용서와 화해가 필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생략할 수 없는 것은 회개와 예배입니다. 어떤일이 닥쳤을 때에 첫 번째로 해야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구하고 하나님의 전략을 구함으로 하나님의 전략 대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위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람을 해치려고할 때에 찬양하고 예배하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위기가 닥쳐왔을 때에 첫 번째 회개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축복합니다.

여리고 7일저작자@김미란 마리스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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